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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비수술적 겨드랑이 암내 액취증 치료방법인 '아포클리너' | JNK액취증클리닉 | 2016.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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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에서 나는 일명 암내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적지 않다. 원인은 아포크린선이라고 하는 겨드랑이에 있는 땀샘의 과다 혹은 이상분비로 인해 불쾌감을 주는 냄새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치료방법은 내과적인 치료와 외과적인 치료로 나눌 수 있다. 내과적 방법으로는 방취제, 국소항생제 도포, 보톡스 주사 등이 있으나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이다. 근본적인 치료는 외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근원이 되는 아포크린 땀샘을 파괴하거나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수술적 치료방법은 액취증의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선 땀샘을 3중으로 제거해 재발율을 없애는데 중점을 둔 삼중제거술이 있다. 겨드랑이에 5mm 이내로 아주 작게 절개하여 아큐스컬프 레이저로 땀샘과 피하지방을 파괴하고 다시 초음파로 땀샘을 파괴한 후 다시 한번 더 피하지방층과 진피 하부에 잔존 땀샘을 특수 제작한 캐뉼라를 이용하여 흡입하는 방법이다.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나 흉터가 조금이라도 생기는 것을 꺼려하는 사람의 경우 간단하면서도 비수술적인 액취증 치료방법인 ‘아포클리너’도 있다. JNK액취증클리닉 정병태 원장은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진피층과 피하조직에 있는 아포크린선 땀샘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아포클리너 시술은 시술시간이 짧으며,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어서 바쁜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그는 “액취증은 감춰야만 하는 부끄러운 질환이 아니며 간단하고 재발률을 줄인 삼중제거술이나 비수술적 방법인 아포클리너 시술을 통해 해방될 수 있다”고 전했다.
홍아람 기자 har97@cctvnews.co.kr
원문 : 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073 |